울트라제닉스/교와 하쿄, ‘크리스비타’ 1세 이상 사용 OK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Ultragenyx Pharmaceutical)과 교와 하쿄기린(Kyowa Hakko Kirin)이 1세 이상의 X-관련 저인산혈증(XLH) 치료제 크리스비타(Crysvita, burosumab-twza)를 미국에서 마케팅 승인을 받았다고 17일(현지시각) 밝혔다.

FDA는 이 제품은 XLH 치료에 첫 승인된 약품이고 심각한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획기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트라제네릭스는 크리스비타가 희귀병 약품의 실질적 포트폴리오가 될 것으로 기대했고 최고매출은 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비타는 질병의 근본 원인을 표적으로 하는 유일한 치료제이다.

한 연구에서 크리스비타를 받은 환자의 94%가 한 달 동안 정상 인산 수준에 도달했다.

XLH는 비타민 D가 효과가 없는 구루병의 다른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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