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원장 신응진)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원내 순의홀에서 KBS 교향악단과 함께 ‘금관 5중주 스페셜’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관 악기 트럼펫, 호른, 트롬본, 투바 연주자로 구성된 KBS 교향악단 금관 5중주팀은 터키 행진곡, 위풍당당 행진곡, 재즈 모음곡 왈츠 2번, 캉캉 등, 클래식부터 재즈, 뮤지컬 넘버, 드라마 OST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연중 수시로 음악회를 열어 오랜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

또, 매년 봄과 가을에 튤립축제와 국화축제를 열어 환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쉼터를 제공한다. 올해 튤립축제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내 행복정원에서 열리며, 싱그러운 튤립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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