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4월 2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 직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30년 근속 표창은 서유성 병원장과 신병준 정형외과 교수, 박태성 사무처장, 유미종 간호과장, 김경숙 진료지원팀장 등 21명이 받았다.

20년 근속표창은 장재칠 신경외과 교수, 현민수 심장내과 교수, 김애리 간호사, 윤수진 영양팀장 등 14명이 받았고, 10년 근속 표창은 김현건 소화기내과 교수, 윤상철 외과 교수, 박향옥 간호사, 정충교 교육수련부 사무원, 김삼현 보험심사팀 심사간호사 등 35명이 받았다.

모범직원 표창은 신윤영 약제팀 대리가 이사장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권겸일 신경과 교수, 김영자 주임간호사, 안성희 산업위생기사, 박양진 검진팀 사무원 등 14명 수상했다.

이현옥 (주)상훈유통 회장과 배정철 어도일식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병원발전기금 1억원과 2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서유성 원장은 “개원 44주년을 자축하고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병원의 비전인 서울중심의 최고 의료기관을 반드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