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최근 교수 10명이 정부의 ‘2018년도 상반기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생애 첫 연구사업’은 연구역량을 갖춘 신진연구자(만 39세 이하 전임교원)에게 연구기회를 보장하고 조기 연구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3년, 연간 3천만 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매년 중간평가를 받고, 연구종료 후에는 논문·저서·학회발표·특허 등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교수들은 김신영(영상의학과), 김정은(피부과), 김지선(정신건강의학과), 김한조(종양혈액내과), 류애리(산부인과), 박재홍(이비인후과), 배상호(외과), 이상미(핵의학과), 장성혜(류마티스내과), 홍순억(병리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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