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벤트, 베이젠 등 PD-1/L1 약품 출시 임박

중국의 바이오파마들이 복잡한 글로벌 PD-1/L1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시장은 PD-1/L1 체크포인트 약품들이 밀려드는 유일한 곳이 아니다.

데이터 분석업체인 PharmCube의 보고서를 보면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와  BMS의 옵디보(Opdivo)는 올 하반기 중국에서 마케팅에 대한 청신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중국과 세계에 영향을 미칠 준비를 하고 있는 10여개 등 시장 점유를 노리는 4개 중국 바이오파마가 바르게 추격하고 있다.

인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 상하이 준시(Shanghai Junshi), 베이젠(BeiGene), 장쑤 흥루이(Jiangsu Hengrui) 등은 2019년 상반기에 출시가 예상된다.

BMS는 비소세포폐암에 준비하고 있고 MSD는 흑색종, 인노벤트는 호지킨 림프종, 상하이 준시도 흑색종에 채비를 갖추고 있다.

장쑤 흥루이와 베이젠은 비소세포폐암, 식도암, 간세포암에 임상 3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시장에 5개 체크포인트 억제제가 마케팅되고 있고 리제너론과 사노피가 6번째 자리를 조만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CRI(Cancer Research Institute)에 따르면 PD-1/L1 관련 1502건 임상 시험, 파이프라인에 1502건 복합 연구가 진행 중에 있는 등 164개 프로그램이 있다.

4개 중국 업체들은 6개 임상 1상 약품, 임상시험 진입 3개 이상 프로그램, IND(임상승인) 단계 9개 등 13개 이상을 연구하고 있어 중국 기업들이 강력하게 출현하고 있다.

비파트너십 자산은 파이프라인 추가하기 위해 임상단계 PD-1/L1 약품을 찾는 서구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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