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고용량 약품 복용…콜레스테롤 검사 빈도 등 개선 필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약 50%가 스타틴 약품을 사용하고 있고 이 중 30%는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Circulation 저널 26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하버드 의대의 Emily M. Bucholz 연구팀은 자가 보고 스크리닝, 인식의 유병률과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심각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4만 2471명 사이에 스타틴 치료를 추정했다.

연구팀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심각한 이상지질혈증의 미국 유병률은 각각 0.47%, 6.6%로 추정된 것을 발견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나 이상지질혈증 환자 사이에 콜레스테롤 스크리닝과 관심의 빈도는 80% 이상이었다.

스타틴 사용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52.3%, 심각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37.6%로 상대적으로 더 낮았다.

스타틴에 대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중 30.3%는 고용량 스타틴을 사용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심각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사이에 스타틴 사용은 29.4%에서 47.7%로 증가했다.

그러나 일반인 5.7%에서 17.6%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았다.

고용량 스타틴 사용은 나이, 건강보험, 당뇨, 고혈압, 케어의 일반 재원, 초기 죽상경화 심혈관계 질환의 병력과 관련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더 우수한 확인과 이런 고위험 그룹의 치료를 위해 콜레스테롤 스크리닝의 빈도와 스타틴 처방률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