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은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조병철 부교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는 제51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남도현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박희남 연세의대 심장학과 교수와 조병철 연세의대 종양내과 부교수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전반적 의학발전 도모를 위해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서울시의사회는 전했다.

1967년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제51회를 맞이했다.

시상은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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