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이 2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8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만2천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로,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시행했으며(종합병원은 2001년부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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