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24세 햇볕 보호 행동에 대한 조언 권고

미국 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USPSTF)가 피부가 흰 어린이와 젊은 성인에게 피부암 예방을 조언할 것을 권고한 최종 권고안이 JAMA 20일자에 게재됐다.

카이저(Kaiser Permanente Washington Health Research Institute)의 Nora B. Henrikson 연구팀은 피부암 예방을 위한 행동에 관한 카운슬링의 위험과 이익에 대한 증거를 체계적으로 검토했다.

USPSTF는 밝은 피부가 있는 어린이와 젊은 성인을 위해 행동에 관한 카운슬링 중재는 햇볕 보호 행동 증가에 약간 이익이 있다고 결정했다.

증거는 행동에 대한 조언은 24세 이상에서는 햇볕 보호 행동이 적게 증가해 증거는 확실했다.

이런 발견을 근거로 피부암 위험 감소를 위해 USPSTF는 밝은 피부형이 있는 6개월에서 24세에게  방사선에 노출 최소화와 관련된 조언을 권고했다.

조언은 피부가 흰 24세 이상에게는 선택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증거는  피부 자가 진단에 대한 카운슬링의 위험과 이익의 균형 평가에는 부적절했다.

이번 권고는 어린이가 10세에 이를 때까지 이런 조언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한 2012년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연구팀은 “의사들은 선크림 사용, 햇볕 보호복 착용 등 햇볕 보호 행동을 사용하도록 어린이, 부모, 젊은 성인에게 조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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