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1/L1 억제제 임상데이터 발표…틈새, 초기 연구도 관심

내달 14~18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 미팅은 틈새, 초기단계 연구에 대한 데이터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ACR이 공개한 요약 제목은 서로에 대한 3곳 선도 항 PD-1/L1 업체들이 내놓는 주요 임상결과와 함께 1차라인 폐암에 결전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번 미팅에서 발표할 주요 데이터는 머크(MSD)의 Keynote-189, BMS의 Checkmate-277, 로슈의 Impower-150 임상이다.

이미 3 회사는 각사가 긍정적이라고 주장하는 톱라인 결과를 만들었지만 대표들은 이런 긍정적 결과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정보를 찾고 있다.

MSD의 키트루다는 이미 신속 승인과 화학요법과 복합으로 Keynote-189의 전례없는 초기 긍정적 결과의 장점으로 1차라인 비소세포폐암에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

Impower-150 임상에서 로슈는 티쎈트릭(Tecentriq)과 화학요법 복합에 아바스틴(Avastin) 추가에 대한 의문의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mpower-150 분석은 PD-L1 발현 서브그룹에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열정적으로 기다리는 데이터는 BMS의 Checkmate-227의 전체 결과이다.

연구는 환자의 종양 변이 부담의 감소에 대한 증거를 보여야 한다.

종양 변이 부담은 AACR의 주요 주제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Imfinzi)+tremelimumab 등 2차 라인 비소세포폐암에 임상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차 라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키트루다가 폐암 치료의 더 후기 라인에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매우 적은 기회를 남겨 두고 있다.

PD-l/L1 치료제의 지속된 진행에 이런 관심은 위암에 바벤시오(Bavencio) 등 다른 적응증에 더 많은 흥미를 불러 올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초기 단계 접근들도 관심을 끌 수 있지만 1차라인 폐암에 올해 이목은 변동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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