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중환자 의학 전문성 강화 목적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폐렴, 결핵 등 흉막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중환자 의학 분야 강화를 위해 호흡기내과 김지민 전문의(사진)를 신규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은 중증환자의 증가에 따른 중환자 의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치료’ ‘에크모(ECMO)’ 등 중환자 치료에서 호흡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지민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호흡기내과 전임의를 거쳐 현재 대한내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정회의로 있다. 전문분야는 중환자의학, 흉수 및 흉막질환, 폐렴 등이다.

김지민 전문의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를 선도하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근무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진료와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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