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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김종환, 약사 혼란 의도가 뭔가" 비판
"선거 후보 매수 당선했다면 반성과 자성 필요"
2018년 03월 12일 (월) 14:55:34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대한약사회가 성명을 통해 김종환 서울시약회 회장에게 자중할 것을 경고했다.

약사회는 12일 '약사회 혼돈을 원하는 자, 누구인가?'라는 제하의 성명에서 김종환 회장을 지목하면서 "지난 선거에서 후보매수를 하여 당선되었다면 스스로 반성하고 겸허하게 자숙해야 함이 마땅함에도 지부 임원들까지 동원해 존중되어야 할 약사회 절차를 무시하고 약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의도기 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사회는 지금까지 자체 규율과 원칙을 기반으로 서로 소통하면서 전통을 지켜왔다"면서 "그런데도 자기 스스로의 잘못을 마치 회원을 위한 대의인양 둔갑시키려는 술책은 그동안 약사회가 추구해온 전통을 심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자승자박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사회는 또 "현재 우리는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등 약사직능을 훼손하려는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 위기의 상황에서도 약사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려는 서울시약사회의 도가 지나친 행동은  심히 유감스러운 상황에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여나 약사회 혼란이 목적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약사회  정관과 규정에 따른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처분을 수용하고 자중할 것을 충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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