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대표이사 박춘식)는 항바이러스제 '팜시노바정 250mg'을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팜시노바정은 팜시클로비르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및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재발성 생식기포진의 억제의 효능효과가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팜시노바정은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가장 많이 유통되던 아시클로비르제제 보다 반감기가 길어 1일 3회 투여로 충분한 약효 발현이 가능하다.

적은 투여용량과 투여횟수를 통해 복약순응도를 높이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것이 이 제제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팜시노바정 발매를 통해 아시클로비르와의 차별점을 부각시켜,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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