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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회전근개파열질환 세포치료제 임상 3상
테고사이언스, 식약처로부터 TPX-114 임상 계획 승인
2018년 03월 08일 (목) 19:31:10 조정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힘줄 자체의 재생을 목적으로 한 세계 첫 자기유래 세포치료제가 임상 3상에 들어가게 됐다.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회전근개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4’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TPX-114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임상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실시된다.

TPX-114의 주적응증인 회전근개파열질환은 어깨 부위의 과도한 사용, 외부의 자극 또는 강한 충격으로 힘줄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근골격계질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는 물리적인 연결을 해주는 봉합 수술을 실시할 뿐, 힘줄 자체의 재생 및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효한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TPX-114는 파열된 힘줄에 환자 본인의 섬유아세포를 투여해 힘줄 조직의 구성 성분과 성장인자 등의 발현을 일으키고 파열된 힘줄 조직을 복구해주는 원리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임상 후 품목 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의 건 재생을 목적으로 한 자기유래 세포치료제가 된다"면서 "TPX-114의 임상 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보유하고 있는 각막, 구강점막 등의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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