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가 2018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제20차 세계조울병학회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Bipolar Disorders; ISBD)에서 Samuel Gershon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ISBD의 초대 회장이면서 조울병의 대표적 치료제인 리튬(lithium)을 미국에 처음 소개한 선구적인 연구자 Samuel Gershon박사를 기념하며 제정된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조울병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젊은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조철현 교수는 시상에 이어 연구결과를 구두 발표하여 전 세계 연구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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