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임뮤겐’ 바베시아증 발견 사용 OK

미국 FDA가 진드기 매개 기생충에 대한 첫 혈액 스크리닝 테스트를 승인했다.

영국 제약사인 옥스퍼드 임뮤노텍(Oxford Immunotec)이 개발한  Imugen Babesia microti Arrayed Fluorescent Immunoassay(AFIA)는인간 혈장 샘플에서 바베시아균(Babesia microti) 항체의 발견에 승인됐고 Imugen Babesia microti Nucleic Acid Test (NAT)는 전체 혈액 샘플에서 B. microti DNA의 발견에 청신호를 받았다.

FDA에 따르면 B. microti은 미국에서 2000인년당 1000명이 감염된다.

사슴 진드기에 의해 전염에 더해 질병은 감염된 기증자의 혈액, 장기, 조직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FDA는 바베시아증(babesiosis)은 예방과 치료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혈액 기증자 사이에 감염에 대한 스크린 방법이 없었다고 밝혔다.

FDA는 테스트는 질병 진단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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