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단계 동안 증가…치료 단계 동안 영향없어

비타민 D와 함께 혹은 없이 칼슘 건강보조식품의 사용은 고착 거치상 선종 혹은 용종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Gut 저널 1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Seth D. Crockett 연구팀은 매일 칼슘 건식 1200mg과 비타민 D3 1000IU 혹은 칼슘 1200mg을 하나 이상 선종이 있는 환자에게 무작위로 배정했다.

연구는 거치상 용종의 발병에 대한 보조제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거치상 용종은 치료 단계 동안 2058명 중 565명(27.5%)과 관찰 단계에서 1108명 중 329명(29.7%)에서 진단된 것을 발견했다.

관찰 동안 총 211건 거치상 선종/용종이 발견됐다.

치료 단계 동안 용종 발병에 대한 칼슘 혹은 비타민 D의 영향은 없었다.

반면 관찰 단계 동안 칼슘 단독과 칼슘+비타민 D 치료와 관련된 선종/용종의 위험은 높았다.

연구팀은 “대규모 다기관 연구에서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는 용종/선종의 위험이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런 가능한 위험들은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의 이익에 대해 평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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