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세션 14개 연제 걸쳐 산전유전검사ㆍ진단ㆍ상담 최신동향 발표

제일병원은 25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원 55주년 및 유전학연구실 개설 35주년 기념 ‘2018 제일병원 산과 유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 명의 전문의와 연구원, 간호사가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산전유전상담을 위한 기본 지식 ▲NIPT update ▲Genetic Screening의 최신 동향 ▲산전유전진단의 최근 동향과 미래 등 총 4개 세션에 걸쳐 14개 연제가 발표됐다.

특히, 유전 질환의 선별 및 진단에 대한 상담이 외래 진료에서 중요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적용 범위가 급격히 넓어지는 NIPT, 유전 질환에 대한 선별검사 확대, 기존 검사를 대체하는 고해상도유전체검사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개설 35주년을 맞는 제일병원 유전학연구실은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산과 유전질환에 대한 검사와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의료인을 위한 상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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