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2일 의학관 A동에서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2017 동계 이화해외의료봉사단(EMC, Ewha Medical Care)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총 53명으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2개국에서 약 2,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보건의료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봉사단은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깜뽕스쁘 이화스랑유학교에서 약 300여명을 진료하고 보건의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윤식 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 베트남 봉사단은 유정현 영상의학과 교수, 이희성 외과 교수, 이승주, 함정희 이화의대 동창, 전임의, 전공의, 간호사, 치위생사, 자원봉사자 및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29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봉사단은 지난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동안 호아빈성 락튀현 옌봉마을에서 약 2,000명을 진료하고 보건의료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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