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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 스마트팩토리 국내 첫 도입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와 MOU 체결…바이오의약품 시장 신속 진입
2018년 02월 21일 (수) 17:06:02 조정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왼쪽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김진우 대표이사,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사이드 제프리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및 신흥시장 대표,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석수진 대표이사.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지난 20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바이오로직스 공정 개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 PRESTIGE BIOPHARMA(PBP)가 지난 2015년 한화케미칼로부터 인수받은 HD201(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및 HD204(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각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공정 개발 및 임상 단계 제조 솔루션 제공 ▲공정 개발 장비 교육 지원 및 교류 ▲바이오의약품 생산 물질 및 솔루션 제공 ▲생산 장비 교육 지원 및 교류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자는데 합의했다.

이번 협력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최첨단 공정 시스템인 SmartFactory(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HD201, HD204의 빠르고 안전한 생산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위한 업스트림(세포 배양) 및 다운스트림(정제) 공정과 운영 시스템이 모두 포함된 턴키 솔루션이다.공정 전체를 제어하고 배치 정보를 통합하며, 특히 일회용 시설 공정에 특화돼 있다.

기존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운영 시스템이 특정 제조사의 장비에만 적용∙호환되는 것과 달리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은 다른 제조사의 장비들과 호환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가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공정을 추가할 때마다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하지 않아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운영은 물론,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김진우 대표이사는 “바이오제약 사업에서는 임상 등 의약품 개발뿐만 아니라 최첨단의 공정 시스템을 통한 바이오의약품의 빠르고 안전한 생산도 성패를 가르는 하나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러한 점에서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신뢰할 만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하게 되었음은 굉장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MOU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의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지난 2015년 국내 법인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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