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5일 응급상황에서 동작구민의 즉각적인 심장질환 처치를 돕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작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 기부 협약식’을 갖고 자동심장충격기 5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동작구보건소 등 지역 내 관할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연중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기부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동작구민들의 대처와 합병증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이엘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심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노력과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동작복지재단 박상배 이사장은 “설치가 매우 필요했지만 의무설치시설이 아니어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건강취약인구의 이용률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작구보건소, 동작구청과 협의하며 다중이용시설을 우선적으로 연내 필요한 곳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심혈관질환에 대한 즉각적인 치료와 예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바이엘코리아와 협력할 것”라고 말했다.

동작구 오영수 부구청장은 “동작구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동작구 소재 기업 활동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엘코리아와 같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과 함께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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