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작용 세포 손상 억제 효과

생활문화기업 CJ(대표 손경식)는 국내 최초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렌(셀레늄=셀렌, Se, 원자번호 34) 보충용 드링크 '셀렌'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WHO가 지정한 필수 영양소인 셀렌은 세포 손상 억제를 통해 암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질환을 개선하며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셀렌의 결핍은 협심증, 고혈압, 근육통, 관절염, 각종 암과 당뇨병, 남성 불임, 면역기능 저하, 그리고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셀렌은 토양의 셀렌 함량에 따라 음식물의 셀렌 함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토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셀렌 함량이 낮은 화강암이 전 국토의 70%를 이루고 있어, 일반 식생활을 통해 국민들의 섭취하는 셀렌의 양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고 CJ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WHO의 1일 섭취 권장량인 50~200㎍인데 비해 현재 우리 국민들의 1일 평균 셀렌 섭취량은 43㎍"이라며, "이번 출시된 셀렌에는 국내 1일 권장 섭취량의 32%에 달하는 16㎍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CJ ‘셀렌’은 성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링크 타입의 셀렌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약국을 통해 판매된다.

CJ 제약사업본부는 “셀렌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 영양소이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며, “특히 건강은 물론 피부 세포 보호로 젊음과 탄력을 유지하고픈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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