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카타’+‘유토밀루맙’ 난치성 대 B 세포 림프종 등 평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화이자가 림프종에 복합요법 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길리어드의 CAR-T 치료제 예스카타(Yescarta)와 화이자의 4-1BB 주동제 유토밀루맙(utomilumab)의 복합을 난치성 대 B세포 림프종 치료에 평가키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상 I/II 연구는 2018년 시작이 예상되고 길리어드가 후원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이런 복합의 추가 개발에 위한 옵션 발견에 이용할 것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길리어드가 카이트 파마 인수로 획득한 예스카타는 작년 10월 미국 FDA에서 승인된 두 번째 CAR-T 세포 치료제이다.

예스카타는 2차 라인 이상 치료 후 재발/난치성 대 B세포 림프종 치료에 첫 승인된 CAR-T 치료제이다.

화이자는 유토밀루맙(PF-05082566)을 단독 혹은 다른 항암제와 복합요법으로 혈액암과 고형암에 개발하고 있다.

CAR-T 세포치료제는 암 치료에 대변혁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된다.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다른 회사는 JCAR017, JCAR014 등 후보 가장 앞선 주노 테라퓨틱스이다.

주노는 최근 세엘진이 인수할 것으로 보고됐다.

다른 CAR-T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는 bb2121, bb21217을 개발하는 블루버드 바이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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