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조사 긍정적…2026년 매출 38억$ 추정

아스트라제네카(AZ)는 면역항암제 임핀지(Imfinzi)의 연 최고 매출은 38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폐암에 더 광범위한 사용을 예측한 종양 전문의의 조사를 인용해 월가의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투자은행인 리린크의 애널리스트 Seamus Fernandez는 51명의 종양전문의 조사에서 수술로 치료할 수 없는 진행성 폐암 한자에게 임핀지의 광범위한 활용을 주장했다.

응답자들은 이런 암 환자의 64%에세 임핀지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65%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임핀지에 이어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더 적합할 수 있는 환자가 있다고 밝혔다.

임핀지는 폐암에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작년 10월 미국 FDA는 수술로 적합하지 않은 진행성 폐암의 1차 라인 치료로 임핀지의 승인신청을 받아들였다.

약품은 일부 방광암 환자에게 이미 승인됐다.

Fernandez는 임핀지의 예상 매출을 2026년 23억 달러에서 38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임핀지는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1% 점유에 머물고 있다.

이 제품은 방광암에 승인된 PD-L1 억제제인 로슈의 티쎈트릭(Tecentriq)과 경쟁하고 있다.

PD-1 억제제인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BMS의 옵디보(Opdivo)와 비슷하다.

종양전문의 조사에서 진행성 폐암에 키트루다의 처방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의사들은 면역항암제와 화학요법제의 복합요법에 기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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