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영지표인 ‘계획대로 실행’ 다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5일~17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 ‘ETC Grand Meeting(이하 EGM)’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GM 행사에는 전국의 병·의원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CM, 학술,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 소속 구성원 500여 명이 모여 금년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윤웅섭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함께 참석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 업무에 임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웅섭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 중 하나인 ‘계획대로 실행’을 언급하며 “전략이 명확해지면 실행은 곧 전략이 된다”고 역설했다.이어 “해결점을 찾고 목표에 이르게 하는 것이 바로 실행력이며, 실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소통도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2018년은 일동제약의 도약에 있어 중요한 한 해이며, 그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영업환경과 시장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롤플레잉과 디테일 기법 연구 등 보다 생산적이고 유연한 방식을 시도했다.
또한 우수자 포상, 무대공연 관람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올해 일동제약 ETC부문은 만성B형간염치료제 신약 ‘베시보’, 심혈관계약물 ‘텔로스톱’, ‘투탑스’, ‘투탑스플러스’, 비만치료제 ‘벨빅’ 등 중점 품목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분야를 비롯한 전문의약품 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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