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핸스’ 진출 ‘다빈치’ 독과점 체제 붕괴…많은 업체 관심↑

올해는 로봇 수술에서 쿤 변화가 예상된다.

2000년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다빈치(da Vinci) 시스템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후 회사는 최소 침습 로봇 수술 분야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경쟁은 수년간 없었지만 2018년은 시장이 대대적 변화를 보는 해가 될 수 있다.

미국의 트랜스엔터릭스(TransEnterix) 작년 10월 센핸스(Senhance) 시스템을 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로봇 복부 수술 시장에 새로 진입한 기기는 복강경 수술을 더 쉽게 하도록 기획됐다.

이는 대장과 부인과 수술, 특수 촉각 피드백에 사용해 수술의는 로봇 팔이 만지는 조직을 느낄 수 있다.

로봇수술에 증가하는 관심은 입원에서 외래로 침습수술에서 덜 침습 수술로 환자 케어에 변환의 자연적 결과이다.

진출 경쟁
다른 업체들도 로봇수술 시장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빅 메드텍인 메드트로닉은 이스라엘의 마조 로봇틱스(Mazor Robotics)의 척추 수술에 대한 유도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 시스템은 2016년 론칭됐고 메드트로닉이 척추 시장에서 기기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권리를 갖고 있다.

또한 메드트로닉은 올해 자체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J&J는 베릴리(Verily)와 조인트벤처인 버브 서지컬(Verb Surgical)을 통해 이 분야에 진출을 찾고 있다.

타이탄 메디컬(Titan Medical)은 최근 플로리다 병원에서 첫 단일 포트 로봇수술 시스템을 설치해 2019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별한 장점은 수술을 시행하기 위해 한 포트 혹은 한 절개의 사용이다.

영국의 캠브리지 메디컬 로봇틱스(Cambridge Medical Robotics)는 수백만 달러 로봇을 병원에 판매하는 대신 관리 서비스의 일부로 모듈식 로봇 팔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는 계약한 병원에 수술의 훈련부터 기기 사용을 지원한다.

이는 미래의 로봇산업 모델이 될 수 있다.

많은 이런 업체들은 로봇 수술 시장에서 입지 확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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