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암 진행 등 높아 개선 필요

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망 증가와 별개로 응급실 방문에서 진단된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Surgery 최근호에 게재됐다.

미국 몬티피오리 메디컬센터의 Ian Solsky 연구팀은 2009~2013년 사이에 단일 기관에서 263명 위암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주도하는 현재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응급실 방문에서 진단된 환자들은 다른 지역에서 진단된 환자와 비교했다.

연구팀은 위암 환자의 절반 이상(52%)이 응급실 방문 환자인 것을 발견했다.

응급실 방문 환자들은 고령자, 더 후기 단계 암(4기 50% : 비응급실 24%), 더 많은 동반질환(68%:47%), 출혈 등 비특이 증상(21%:5%) 등이 비응급실 방문자보다 높았다.

인종과 보험 상태는 그룹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진단 단계를 조정한 후 응급실 방문은 사망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팀은 “위암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응급실 방문율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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