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규 대표이사(왼쪽)와 박인호 대표이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일자로 이훈규 보령메디앙스 대표이사와 박인호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를 새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훈규 보령메디앙스 대표는 196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보령제약그룹에 근무하며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친 후 2015년부터 BR네트콤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

박인호컨슈머헬스케어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학위와 성균관대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대표는 한국얀센, FMC코리아 등을 거쳐 2016년 2월부터 보령제약 NEPHRO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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