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진행…수익금 전액 자선단체 기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자회는 지난 19일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의류, 생활용품, 도서, 화장품 등 총 1천여점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새 주인을 찾았다.  

양념불고기와 젓갈 등 먹거리 장터도 큰 인기를 끌며 400여명의 임직원 및 한미부인회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미부인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성남 안나의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세계시민포럼 지원 등 다양한 자선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미부인회가 주최하는 자선바자회는 올해 9회째를 맞았으며, 조성된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자선기금 등에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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