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캠페인추진위원회와 ‘나부터 이웃사랑 봉사’ 전개

대한간호협회 중앙간호봉사단은 구세군대한본영과 자선냄비본부가 주관하고 나부터캠페인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교회 22개교단과 함께 하는 나부터 이웃사랑 – 자선냄비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의 동화면세점 앞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홍보위원장과 중앙간호봉사단 단원 6명이 참여했다.

중앙간호봉사단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두개 조로 나눠 1시간 씩 교대로 구세군에서 준비한 자원봉사자 점퍼를 입고 구세군 종을 치며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를 이끈 곽월희 홍보위원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와 광화문에 부는 거센 겨울바람 속에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모습을 모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호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나부터캠페인추진위원회가 2017년부터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 1호 사업으로, 올해에는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22개 교단과 CBS, 국민일보가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자원봉사 형식으로 돌아가며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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