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생의료 전반 포트폴리오 확장 기대"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오는 22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완공된 신사옥으로 본점을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마곡산업단지는 서울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단지로 테고사이언스는 본점 이전을 통해 편리한 접근성, 쾌적한 연구 환경 등 제품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번 본사 이전은 사업 확대에 따른 생산 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완공된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생산 시설만 3배 이상 커졌다. 연면적으로는 약 5342㎡(1616평) 규모로 사업비는 총 150억원이 투자됐다.

제조 및 생산시설과 최신 연구시설까지 한 데 모아 업무의 효율을 높이며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눈 밑 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TPX-105의 품목 허가 진행 절차도 순항 중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사옥 이전을 통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확보하고 다양한 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 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