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여성과학기술인 지원 제도 운영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여성가족부가 수여한 ‘가족친화인증’유효기간 연장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KIT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재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2019년 11월까지 2년간 유효기간이 연장됐다.

KIT는 연구소 내 가족·여성 존중 문화를 구축하고자 가족친화 프로그램 및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해왔다. 현재 가족체험 및 여가활동 지원, 임신·육아기 여성 지원 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전직원 대상 가족·여성 존중문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성가족위원회 개최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안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KIT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채용목표제 우수기관 부문에서 장려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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