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확인법, 진행 완화 중재 등 개발 필요

베이비부머 인구의 고령화로 미국 알츠하이머병 환잣수는 2060년 2배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가  Alzheimer's and Dementia: The 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 7일자에 실렸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Ron Brookmeyer 연구팀은 향후 알츠하이머 케이스를 추정하기 위해 컴퓨터 모델로 만든 대규모 알츠하이머 언구에서 정보를 사용했다.

연구에서 알츠하이머와 경도 인지손상은 올해 600만 명에서 2060년 15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미국에서 약 4700만 명이 알츠하이머 전단계에 있다.

연구팀은 2060년까지 570만 명 미국인이 경도 인지손상과 다른 930만 명은 완전한 알츠하이머에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알츠하이머 환자 중 약 400만 명은 가정 간호 등 집중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연구팀은 “이들 중 많은 사람이 평생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개인이 임상 증상으로 진행을 확인하는 개선된 방법이 필요하고 진행을 느리게 할 수 있는 중재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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