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프로그램 약품 평균 연구 7.1년, 비신속 8년보다 단축

혁신등급을 받은 약품의 개발 기간이 가장 짧다는 연구결과가 JAMA 5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BWH(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Thomas J. Hwang 연구팀은 신속심사 혹은 혁신 프로그램에 등록된 약품들의 개발 기간을 조사했다.

임상 개발기간은 첫 FDA 승인을 위해 임상시험(IND) 신철부터 기간을 계산했다.

2012~2016년 사이에 174개 신약 승인 중 60%가 하나 이상 신속 프로그램이 있었다.

연구팀은 신속 프로그램은 우선검토(priority review 90개), 신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26개), 신속심사(fast-track 63개), 혁신지정(breakthrough 26개)인 것을 발견했다.

평균 개발기간은 최소 하나의 신속 프로그램에 약품들은 7.1년으로 비신속 약품 8년보다 짧았다.

개발 기가는 우선검토 혹은 신속 승인과 비신속 프로그램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8.2년 : 8년)

신속심사 대비 비신속심사 약품(7년:8년), 혁신 대비 비혁신 약품(4.8년:8년)은 다른 프로그램과 관련없이 개발기간이 더 짧았다.

더 단축된 개발 기간은 신속심사(7.1년)보다 혁신약품(4.7년)에서 보였다.

연구팀은 4.8년의 가장 짧은 평균 개발 기간은 혁신지정 약품에서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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