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뎅백시아’ 시장 퇴출 지시

필리핀 FDA가 안전성 논란이 있는 사노피의 뎅기열 백신을 시장에서 퇴출토록 지시했다.

필리핀은 안전성 우려로 학교 기반 면역화 캠페인 중단 후 시장에서 첫 뎅기열 백신의 사용 금지를 지시했다.

필리핀 FDA는 뎅백시아(Dengvaxia)의 판매. 유통. 마케팅을 중단할 것을 사노피에 요구했다.

필리핀은 뎅백시아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실시하는 유일한 국가이다.

지시는 사노피가 이전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은 접종자의 위험에 대해 조언한 후 즉시 나왔다.

사노피는 뎅기열 감염 800건 중 1건이 미접종자 사이에서 심각하게 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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