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비오, 한달 제형 ‘서블록캐드’ 금단증상 등 감소 허가

미국 FDA가 마약성 진통(opioid) 중독 치료제 부프레노르핀(buprenorphine)의 한달 제형을 승인했다.

영국 인디비오(Indivior)의 서블록캐드(Sublocade)는 마약성진통제 오용이나 남용과 관련된 오르내리는 사이클 원인없이 마약성 진통제 사용의 욕구와 금단증상 감소를 보였다고 FDA가 밝혔다.

승인은 마약성 진통제 사용 문제로 진단된 848명 성인을 평가한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변비, 메스꺼움, 구토, 두통, 졸음, 주사부위 통증 등이 보고됐다.

서블록캐드의 안전성과 효능은 17세 이하에서는 평가되지 않았다.

FDA는 현재 승인된 서블록캐드의 용량보다 고용량에 대해 일부 환자의 이익을 평가하는 추가 연구를 인디비오에게 요구했다.

현재 마약성 진통제 중독 치료는 부프레노르핀, 메타돈(methadone), 날트렉손(naltrexone) 등 3개가 FDA에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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