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인년당 46명 : 비복부비만 41명 비해 더 높아

보존된 박출계수가 있는 심부전 환자에서 복부비만은 모든 원인 사망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12월 5일자에 실렸다.

일본 National Center for Global Health and Medicine의 Tetsuro Tsujimoto 연구팀은 Treatment of Preserved Cardiac Function Heart Failure with an Aldosterone Antagonist 임상의 데이터를 사용해 복부비만과 모든 원인 사망 사이의 관련을 조사했다.

참가자는 복부비만 2413명, 비복부비만 897명 등 보존된 박출계수가 있는 심부전 환자 331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평균 3.4년 추적 기관동안 500명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복부 비만 환자는 모든 원인 사망률이 1000인년당 46.1명으로 비복부비만 40.7명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모든 원인 사망 위험은 다변수 조정 후 복부비만 환자가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복부비만 환자는 심혈관과 비심혈관 사망도 의미있게 더 높았다.

연구팀은 “모든 원인 사망은 복부 비만이 있는 보존된 박출계수가 있는 심부전 환자가 비복부비만 환자에 비해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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