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투맙+옵디보’ 복합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추가 이익없어

프랑스 바이오텍인 인내이트 파마가 선두 후보 항암제인 리리루맙(lirilumab)의 복합요법이 임상에서 실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리리루맙과 파트너인 BMS의 체크포인트 억제제 옵디보(Opdivo)의 복합이 두경부의 편평상피 세포암 환자에게 옵디보 단독요법과 비교해 추가 이익을 보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이 리리루맙 프로그램에 첫 실패가 아니다.

올초 항 KIR(killer cell immunoglobulin-like receptor) 항체는 급성골수성백혈병에 대한 EffiKIR 임상이 실패했다.

실패에도 불구하고 인내이트와 BMS는 일부는 BMS의 CTLA4 억제제 여보이(Yervoy)와 3중 요법 등 진행성 고형암에 대해 옵디보와 리리루맙의 복합으로 다른 일부 임상을 시작했다.

인내이트는 EffiKIR 연구 데이터에서 찾은 하나의 새로운 것은 리리루맙의 다른 용량용법은 여전히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내이트는 CD94/NKG2A 표적 항체 모날리주맙(monalizumab)을 단독 혹은 아스트라제네카의 PD-L1 억제제 임핀지(Imfinzi) 복합으로 다른 체크포인트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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