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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세계로 뻗는다
외국 젊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대상, 미니펠로우십 진행
2017년 11월 14일 (화) 20:23:57 문윤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이비인후과는 2004년부터 코 질환을 다루는 비과 분야의 외국인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KIRS(Kyung Hee International Rhinologic Symposium)를 개최하고 있다.

Live Surgery Course와 강의를 바탕으로 진행돼 온 ‘KIRS’는 해외 참석자 등록이 많아지고 좀 더 풍부한 Training의 요구가 있어 2010년 INPTP(International Nose Professional Training Program)를 추가하여 진행하고 있다.

20~25명 규모로 1주일 간 진행되는 INPTP는 한국의 의료현장에 몸소 부딪히며 이비인후과 비과 분야의 기초부터 임상, 수술까지 전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까지 이미 153명의 외국인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이 Training을 받았다.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는 “KIRS와 INPTP는 상대적으로 의료수준이 떨어지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교육하고 그 나라의 이비인후과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주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서양국가로까지 점차 확대하여 경희대학교병원의 선진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년 INPTP는 10월 23일(월)부터 일주일 간, KIRS는 10월 28일(토) ~ 29(일) 양일 간 경희의료원 및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전문의가 참여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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