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경쟁적 조직으로 구조조정 단행…당뇨병제 가격압박 등 영향

톱 항당뇨병제 전문업체인 노보노디스크가 185명을 감원을 포함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당뇨병 사업에서 강력한 가격압박에 있는 노보노디스크는 영업에서 185명을 줄이고 다른 70명을 추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시장 도전에 견디고 소비자와 환자를 위해 중요한 혁신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더 경쟁적이 되기 위해 조직을 상업적 모델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영업조직을 구조조정하고 있고 일부 기존 직원 약 185명은 해고하는 반면 새로운 역할을 할 70명은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원은 일부 항당뇨병제의 침체를 보고한 노보의 3분기 실적 후 바로 나왔다.

노보는 변화를 실행 후 직원은 현재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노피, 릴리와 함께 노보도 미국에서 항당뇨병제 가격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노보는 작년 R&D와 영업부서에서 1000명을 감원했다.

릴리는 연간 5억 달러 절감을 위해 약 3500명을 줄일 계획을 알렸다.

사노피는 작년 미국에서 당뇨병 영업직의 20%와 프랑스에서 500여명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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