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요법에 비해 복합요법 더 높아…치료결정 정보제공

염증성장질환(IBD)에게 티오푸린 단독요법, TNF(tumor necrosis factor) 억제제 단독요법과 복합요법은 림프종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JAMA 7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프랑스 Agence Nationale de Súcurité du Médicament et des produits de santé의 Magali Lemaitre 연구팀은 IBD 치료를 위해 티오푸린과 TNF 억제제, 단독 혹은 복합요법과 관련된 림프종 위험을 조사했다.

데이터는 평균 6.7년간 추적 관찰한 약 19만여 명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추적기간 동안 12만 3000여 명 환자는 이런 약품에 노출되지 않았고 5만여 명은 티오푸린 단독요법, 3만여 명은 TNF 억제제, 1만 4000여 명은 복합요법에 노출된 것을 발견했다.

추적기간 동안 비노출 환자에서 220명, 티오푸린 단독요법 70명, TNF억제제 32명, 복합요법 14명 등 336명이 림프종으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종 위험은 비노출 환자에 비해 약품 그룹이 의미있게 더 높았다.

또한 위험은 단독요법에 비해 복합요법 그룹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런 발견은 치료의 이익과 위험과 관련한 결정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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