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3억 DKK 10%↑…순익 2배 이상 급증

덴마크 제약사인 룬드벡이 3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은 43억 덴마크 크로네(6.7억$)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순이익은 8.8억 DKK로 1년 전 3.2억 DKK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3분기 온피(Onfi)의 매출은 7.67억 DKK로 전년동기대비 19%, 노테라(Northera)는 4.7억 DKK로 45% 각각 성장했다.

브린텔릭스(Brintellix/Trintellix)는 4.17억 DKK, 렉술티(Rexulti)는 3.37 DKK로 각각 43%, 38% 급증했다.

8월 엔도 인터내셔널의 제네릭 출시에도 사브릴(Sabril)의 3분기 매출은 3.7억 DKK로 11% 증가했다.

반면 2015년부터 제네릭 경쟁을 하는 제나진(Xenazine)의 매출은 2.72억 DKK로 24% 감소했다.

룬드벡은 올해 매출은 167억~175억 DKK(26~27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순이익은 41억~45억 DKK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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