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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빅 파마 시장 점유율 감소 예상
BMS·샤이어·셀젠, 성장 전망…M&A, 주력 제품 판매 호조 등
2017년 11월 09일 (목) 12:05:27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대부분의 빅 파마 기업들이 향후 수년 동안 시장 점유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MS, 샤이어, 셀젠은 성장이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EP(EvaluatePharma)의 최신 보고서를 이런 3개 기업은 매우 다른 방법으로 성공하고 있다.

전 세계 처방약 지출은 올해 7740억 달러에서 2022년 1조 달러로 증가가 예상돼 의약품 매출의 증가세는 많은 제약사를 성장시키고 있다.

EP는 톱 20대 처방약 중 19개는 2016~2022년 사이에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

그러나 빅 파마 중 3개 업체만이 시장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MS는 시장 점유율이 2016년 2.3%에서 2022년 2.4%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BMS의 성장 드라이브는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이다.

옵디보는 PD-1 체크포인트 억제제 계열인 회사의 다목적 항암제이다.

이런 약품들은 암을 공격하도록 인체의 자체 면역시스템에게 허용하는 암의 방어 메커니즘 중 하나를 제거한다.

BMS가 2014년 흑색종 치료에 옵디보를 승인받았을 때 시장은 많은 유형의 암과 싸움에 약품의 잠재력을 빠르게 실현했다.

이 후 옵디보는 비소세포폐암, 신장암, 림프종, 두경부암, 방광암, 대장암, 간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옵디보의 적응증 확대는 시작이었다.

대부분 이런 적응증은 다른 치료에 실패했을 때 사용이고 BMS는 1차라인 치료에 승인과 다른 종류 암에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BMS는 옵디보를 다른 약품과 복합으로 사용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P는 옵디보의 2022년 매출은 99억 달러로 2016년에 비해 16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PD-1 억제제인 옵디보의 매출은 12.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급등한 반면 미국 매출은 7.78억 달러로 9% 증가했다.

옵디보도 다른 PD-1 약품들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다.

가장 주목할 경쟁자는 1차라인 비소세포폐암에 승인을 받은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EP는 작년 옵디보의 2022년 매출은 146억 달러로 추정했지만 경재 격화를 이유로 예측을 32% 줄였다.

그러나 BMS는 성장 포트폴리오로 다른 약품이 있다.

항혈전제 엘리퀴스(Eliquis)는 연평균 17% 성장해 2022년 8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엘리퀴스의 3분기 매출은 1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9% 급증했다.

또한 회사는 10개 다른 면역항암제 후보 등 파이프라인에 풍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많은 가치가 향후 5년간 매출로 전환되지 않을 것이고 회사의 최대 투자는 시장 점유 확대를 좁히는 맹공격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 제약사인 샤이어(Shire plc)는 시장점유율이 1.4%에서 2022년 1.8%로 증가가 예상된다.

회사는 성장 동력으로 인수를 통해 접근하고 있다.

이 중 최대는 박스터 인터내셔널에서 분리된 박살타의 2016년 320억 달러 인수이다.

희귀질환 중심의 톱 바이오텍이 되기 위한 샤이어의 야심은 박살타 인수로 시작됐다.

박살타에서 혈액학, 면역학, 종양에서 가치있는 성장 자산을 추가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회사의 혈액약품은 지난 분기 3% 성장했고 3분기 4.3억 달러 4% 성장했다.

3분기 면역 프랜차이즈는 크고 32% 급증했고 종양 사업은 24% 성장했다.

샤이어의 안과 사업에서 새로운 안구건조증 치료제 자이드라(Xiidra)는 3분기 77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지만 수년 내 10억 달러 이상 블록버스터로 성장이 예상된다.

샤이어는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가장 유망한 것은 순현재 가치 5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유전 혈관부종 치료제 SHP643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샤이어의 최대 사업인 ADHD 프랜차이즈는 제네릭 경쟁으로 우려되고 있다.

혈액 약품들도 로슈의 예상된 신약으로 위협에 직면해 있다.

EP는 향후 5년간 최대 시장 점유율의 증가는 셀젠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시장점유율이 2016년 1.4%에서 2022년 2.5%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BMS와 마찬가지로 셀젠도 현재와 향후 5년까지 하나의 특별한 블록버스터에 높게 의존하고 있다.

회사의 면역요법제인 다발성 골수종과 백혈병 치료제 리블리미드(Revlimid)는 제약산업의 톱셀러 중 하나이고 3분기에 전체 매출의 63%를 차지했다.

이 제품의 매출은 시장 점유 확대, 치료 기간 증가, 새로운 적응증으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2022년까지 연간 13% 성장이 예상되는 중요한 성장 엔진이다.

셀젠은 리블리미드의 특허를 미국은 2027년, 유럽은 2014년까지 보유하고 있지만 매출을 제한하는 나트코 파마와 제네릭 버전을 2022년 미국에서 출시키로 합의했다.

리블리미드의 3분기 매출은 2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하지만 셀젠은 현재 성장을 하는 포트폴리오로 다른 블록버스터인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포말리스트(Pomalyst)가 있다.

이 제품은 3분기 4억 달러 1년 전에 비해 22% 성장했고 2022년까지 연간 13% 성장이 예상된다.

면역억제제 오테즐라(Otezla)는 3분기 12% 증가했고 향후 24% 성장이 예상된다.

셀젠의 파이프라인은 향후 5년간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P는 현재 임상 3상에 있는 항염증제 오자니모드(ozanimod)는 2022년 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셀젠의 2020년 전망은 신제품과 혈액약품에서 매출 7억~14억 달러를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는 시장 점유율이 1.7%에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빅 파마는 모두 시장 점유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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