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이달 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5차례에 걸쳐 투제오 앰배서더 심포지엄(Toujeo Ambassador symposium, 이하 “앰배서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세계 당뇨병의 날 (11월 14일) 및 차세대 기저 인슐린 투제오(성분명: 인슐린글라진 300 U/mL, 이하 “투제오”)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당뇨병 및 관련 합병증, 투제오 등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혈당조절효과 및 최신 임상연구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앰배서더’는 우리 말의 ‘대사’라는 뜻으로, 전국 각지의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이 당뇨병 대사로서 당뇨병 환자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앰배서더 심포지엄은 부산(11월 7일)을 시작으로, 서울 (11월 9일), 광주 (11월 14일), 대구 (11월 21일), 전주 (11월 29일) 등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주(부산의대 내분비내과), 이문규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정민영(전남의대 내분비내과), 원규장(영남의대 내분비내과), 박태선(전북의대 내분비내과) 교수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좌장을 맡는다.

심포지움에서는 당뇨병 유병률, 고령화에 따른 당뇨병 치료에서 고려해야 되는 사항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료에 대한 만족도와 함께 혈당변동성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임상을 통해 입증된 투제오의 저혈당 프로파일 및 안정적인 약동학 및 약력학적(PK/PD) 데이터가 소개된다.

최근 발표된 실제 임상 경험(Real World) 연구 결과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투제오의 안정적인 혈당조절 효과 및 저혈당 위험 감소와 더불어 글로벌 및 국내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도 같이 다루어진다. 또한 투제오가 지난 2015년 국내 출시 후 국내 임상 현장에서 기여해 온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전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각지의 임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치료 지견을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 치료의 글로벌 리더인 사노피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 옵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치료 경험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투제오는 지난 2015년 8월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 올해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았다. 투제오는 인슐린 글라진의 우수한 당화혈색소 조절효과는 유지하면서, 기존 기저인슐린(인슐린글라진 100U/mL) 보다 저혈당 발생률을 낮춰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조절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기저 인슐린이다. 올해 열린 미국당뇨병협회 (ADA) 및 미국임상내분비학회 (AACE) 연례 학술대회 등에서 투제오가 기존 기저 인슐린과 대비해 저혈당 위험을 낮추면서 안정적인 혈당조절 효과를 보인다는 실제 임상 경험 (Real World)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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