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안화영, 위원장 장은숙)는 지난 11월 5일(일) 의왕 골드볼링장에서 제26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약사회(회장 이정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13개 분회, 1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광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하루 볼링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최한 안화영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 모두에게 회원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대회를 위해 좋은 장소를 마련해 주고 간식과 음료 등을 준비해주신 의왕시약사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평택시약사회(한상일, 전희준)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수원시약사회(정장섭, 김은규), 3위는 남양주시약사회(한인희, 최창숙)가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천세진(안양), 여자부 김미숙(군포) 약사가 금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