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바이줄타’ 녹내장 및 고안압 환자 안압 감소 허가
발리안트 파마(Valeant Pharmaceuticals)가 바슈롬 공장의 제조문제로 두 번 연기된 안과 약품을 미국 FDA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FDA는 지난주 목요일 발리안트의 장기 지연된 안과 약품인 바이줄타(Vyzulta) 용액의 마케팅을 허가했다.이 제품은 개방각 녹내장 혹은 고안압 환자의 안압 감소에 승인됐다.
승인은 바이줄타를 생산하는 바슈롬 공장의 제조문제와 관련된 2번 완전검토서한(CRL)을 받은 후 나왔다.발리란트는 바슈롬을 2013년 87억 달러에 인수했다.
약품은 프랑스 니콕스가 바슈롬에게 라이선스했다.
고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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