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레 게시 초대전 개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1월부터 25일까지 병원 2층 ‘치유(齒-YOU) 갤러리’에서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gilles ghersi) 초대전 ‘행복한 프랑스’ 전시를 진행한다.

‘치유(齒-YOU)’ 갤러리는 한자어 ‘齒(치)’와 영어 ‘YOU’를 결합하여 ‘당신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라는 뜻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제한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열려있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를 초대하여 ‘행복한 프랑스’라는 주제로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혜령 작가(디렉터)는 “쥘레게시의 작품은 남프랑스 특유의 화사한 색감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하지만, 작품 속 인물들은 하나같이 묘하고 독특한 표정을 짓고 있어 쥘레게시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허성주 병원장은 “진정한 치유는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이라며, “성심을 다한 치료와 더불어 아름답고 전시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치유를 선물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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