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 ‘CPhI Worldwide 2017’ 세계의약품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 155여 개 국가의 2500여 개 업체에서 약 4만여 명의 제약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신풍제약은 세계제약 산업의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시장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풍제약은 현장 부스운영을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약 ‘피라맥스’의 글로벌 마케팅시장진출과 개량신약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 복합제의 해외 수출타진 및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수출확대에 역점을 뒀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최근 의약품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술력 있는 신제품을 찾는 글로벌 BD들의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풍제약만의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적극 홍보해 선진국뿐 아니라 브라질, 터키, 러시아 등 파머징 국가의 대형사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상담실적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전략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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