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인종, 지역 불균형 존재…비루푸스 사망보다 더 높아

전신홍반성낭창(루푸스) 사망률이 1968년 이후 감소했지만 비 루푸스 사망보다 여전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0월30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Eric Y. Yen 연구팀은 미국 사망 데이터베이스와 센서스 데이터를 사용해 루프스 사망 관련 오랜 추이와 인구 특징을 확인했다.

연간 나이 기준 사망률은 루푸스와 비루푸스 원인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1968~2013년까지 5만여 명의 루푸스 사망과 1억 85만여 명의 비 루푸스 사망을 확인했다.

루푸스 연간 나이기준 사망률은 비 루푸스 사망보다 적은 것을 발견했다.

1968년에 시작해 매년 비루푸스 연간 나이기준 사망률이 감소한 반면 루푸스 사망률은 1968~1975년까지 줄었고 2000년부터 감소했다.

46년간 백인, 흑인, 여성 사이에 루푸스 사망률에서 통계적으로 중요성은 없었고 남부 거주자들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루푸스 사망률은 1968년 이후 줄었지만 비루푸스 사망과 관련해 높게 남아있고 성별, 인종, 지역적 불균형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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