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케어에 대한 보건의료 전문가의 기고문이 광고비를 주고 게재됐다는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박능후 장관이 부인했다.

박능후 장관은 31일 김상훈 의원이 지적한 기고문 대가 지불에 대해 "기고의 댓가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양승조 위원장은 이에 대해 "복지부 장관, 오해가 될 수 있으니 광고에 대해 명확히 답변하라"고 지적했다.

양 위원장의 지적에 박능후 장관은 "기고의 댓가는 아니다. 다만 기고문이 올라간 기간에 (보장성 강화 정책과 관련된)광고가 나가서"라면서 "기고문에 대해 돈이 나간 것은 아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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